빛내림
김 익 택
당신 볼 때마다
생각나는 단어
위엄
축복
사랑
신의 메시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당신 볼 때마다 나는
내가 모르는
나의 잘못과
내가 행한 의로운 행위를
생각하며
양심을
저울질 하게됩니다
그리고 이내
한없이 모자라는
나의 행위에
용서의 말을 되 뇌게 됩니다
소리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