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삭 산수공원
절벽 바위 비탈길을 가다 보면 이강 너머 대나무 숲, 그 너머 우후죽순같이 솟은 산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중국 정치인모택동 주은래 등소평이 다녀갔다는 기념 사진도 있고 그 분들이 읊었다는 시다 있다.하지만 그 아름다운 풍경은 비도 오고 구름에 가려 완전한 얼굴로 보여주지 않았다.
리강
김 익 택
닭 벼슬 같은
산봉우리를
휘감아 도는
단애 절벽
그 아래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고기 잡는 그대는
사람 아닌 풍경이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구이린[桂林] 양숴현[阳朔县]에 있는 공원.
비롄펑[碧莲峰] 동쪽 기슭에 있는 공원이다. 석각(石刻) 고적이 많으며, 젠전[鉴真]승려가 머물던 젠산사[鉴山寺]로 유명하다. '一带山河, 拳世无双, 少年努力, 万古流芳(일대산하, 권세무쌍, 소년노력, 만고류방)'의 뜻을 담은 글자인 '带(대)'가 바위에 새겨져 있는데, 그 크기가 높이 6m, 폭 3m이다. 내부에 치스관[奇石馆], 펀징위안[盆景园], 충냐오위안[丛鸟园], 수화관[书画馆]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양숴산수이위안 [阳朔山水园 (양삭산수원)]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