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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익 택

 


지난 1년은 

'  ' 


지나고 나면

1년은

무엇으로 메울 수 없는

아쉬움과 미련 많은

삶의 순환 고리일뿐

꿈도 아니고 환상도 아니다


늘 그랬듯이

1년은

하루가 절박하고

하루가 외롭고

하루가 지루해도

지나고 나면 

찰나의 시간


그 1년이

올해도 지난해같이 

아쉬움은 묻어두고

그리움은 숙제로 남겨둔 채  

저물어 가고 있다

억겁의 시간 속으로


또 1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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