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라트 주 수라트 시 밤 문화 - 2
1편에서 소개했듯이
수라트시 주말 밤은 술집과 식당 카페와 쇼핑가게가 즐비한 도심이 아니라
한적하다시피한 변두리 도로 양쪽 보도블럭이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마치 야외 소풍같이 담소하고 즐기다 가는 것이다.
음식과 음료수 다과만 있을 뿐 술은 그어디 찾아볼 수 없었다. 당연히 술 취한 사람은 보지 못했다.
도로는 차량소리외 시끄러운것이 없었다.
모르긴해도 놀러 나온 사람들 대부분은 보통 이상의 부유한 사람들임은 틀림없었다.
젊은이들은 대게 오트바이를 타고 나왔고 중년 부부들은 자가용을 타고 나왔다.
음악도 없고 술이 없는 놀이를 상상할 수 없는 나로서는 퍽 이상적이었다.
그래도
만나는 사람 모두 웃는 얼굴이었고 행복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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