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구자라트주 하지라 도시풍경

 

 

 

 

인도의 중소도시에 아직도 소들이 여유롭게 차도를 거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도시 도로 중앙 화분에 여유롭게 풀을 뜯어 먹으며 이리 저리 다니는 것이다.

지나가는 차들도 경음기를 올리지 않았다.

천천히 비켜가거나 지나갈때까지 기다렸다 지나갔다.

귀찮아 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 

소들도 같은 보행자처럼...

군중속에 왔다갔다 해도 아무도 개의치 않았다.

그런 환경에 익숙해서인지 소도 사람을 두워하지 않고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서로가 마치 스쳐지나가는  타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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