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바로나 카지노




샌디에고 도시 주변에는  바로나카지노 비에하스카지노 등 여러개의 카지노들이 있다.

좀 큰 카지노에는 호텔이 있고 골프장도 있다.

샌디에고 시내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큰 카지노가 바로나카지노이다.

다운타운에서 승용차로 1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있다. 

미국 서부지역의 카지노가 모두 그러하듯이 이곳 역시 지역 주민들을 생계를 위한 지어졌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영업이익은 지역 인디언들에게 돌아간다고 했다.

카지노 규모는 한국의 왠만한 실내 경기장 만하다고 보면 될까,

몇백달러를 걸 수 있는 바카라부터, 당기고 누르는 일이 달러 구슬치기까지 즐길 수 있는 

수십 종의 오락기계들이 즐비하다.

생 음악을 줄길 수 있는 무대도 있고 고급 래스토랑도 있다.     

바로나카지노 역시 

샌디에고 외각 사막 한가운데 있는데 공기도 맑고 풍광도 좋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돌 산이 이색적이었다.

밤 문화가 다양하지 못해서 인지 바로나카지노는 항상 만원이었다.

발광하는 오락기계와 굉음에 가까운 뽕뽕거리는 음악소리

여기저기 짓팍 터뜨리는 소리 그야말로 요지경이 따로 없다.

다섯 사람 정도 가면 한두 사람은 꼭 돈을 따 오기 마련, 

새벽 두시 세시 한창 배 고플 때, 

돈을 딴 사람이 뉴욕 스테이크 먹고 오는 재미가 솔솔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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