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암에 느낌 하나
양양에서 강릉방향으로 7번국도를 따라 10분정도 가다 보면
고개 너머 왼쪽 휴휴암이라는 안내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안내 간판을 따라 들어가면 곧장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은 대형 버스가 주차 할 만큼 넓다.
1997년 건립된 휴휴암은 마치 낙산사의 축소한 것 같이 작지만 풍광이 아름답다.
해안 절벽에 사찰건물과 카페같이 보이는 현대식 건물과 노송,
바닷가 작은 모래사장과 바위가 조화를 이루어 이국적이 면도 없지 않다.
다시 말하면 작은 암자이지만 해안가 카페같기도 하다.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같이 누구나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곳
마음이 편안한 풍경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