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허드슨강 유람선에서



허드슨강에서 유람선을 탈때만 해도 나는 바다인 줄 알았다.

강은 넓었고 물결이 바다의 파도처럼 넘실거렸다.

그것은 아마도 대게 나라의 강처럼 강 어귀가 보이고 나무와 숲이 보여야 하는데 그런것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멀리 건물 밖에 보이지 않았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광안리처럼...

허드슨강에서 바라본 뉴욕의 느낌은, 나쁘게 말한다면 삭막한 느낌이고 좋게 말한다면 현대적인 느낌이라 하겠다.

흔히 볼 수 없는 빌딩숲 그리고 이국적인 풍경 그것과 설렘이 더해져 감동을 주는 것 같았다.

세계 제일의 현대적인 도시와 교과서만 보던 자유여신상을 직접보고 있다는 자랑스러움 그런것들이 마음을 들뜨 했다.

뉴욕 인구 칠백만, 

하루 외부 유입 유동인구 칠백만, 

건물은 많고

도로는 좁고

금융, 패션

예술, 관광의 집합체

뉴욕은 어디로가나 사람은 들은 바삐 걸었다.

마치 서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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