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천자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몇 십  분 

마치 내가 아바타가 되어 새를 타고 유영하는 느낌이 들었다.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천국이 있다면 이곳 같이 아름다울까, 

치솟은 바위 암벽에 소나무 와 산세 하나하나가 꿈속 같았다.

스쳐 지나는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빨라 케이블카가 마치 고속열차를 타고 가듯 했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천하절경

눈으로 다 담지 못하고 마음으로 다 수용 못한 풍경들이 아쉽고 아쉬울따름이었다.

와!

저기봐라 저기

순간 순간이 

두 눈을 의심하는 풍경은 

너도 나도

감탄하는 소리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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