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는 산 자체가 산수화를 보고 있는듯 했다.

어느산으로 가든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들 뿐이었다.

산마다 기암 괴석은 다습한 기온으로 항상 안개가 끼어있었고

그 아련한 풍경들은 그림에서 볼수 있는 산들이었다 .

그런 풍경들이 즐비하다 보니, 백장협은 아직 개발되지 않아 대부분 지나치는 곳이었다.

우리일행 역시, 그곳 식당에서 점심만 먹고 지나치는 곳이었다.

식사 도중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와서 홀로 뛰처나와 정신없이 사진을 담다가 출발 시간을 놓쳐버려서 일행들에게 욕을 얻어먹은 기억이 있다.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생긴다면 

꼭 빼놓지 않고 찾아 와야 할 곳 중 하나라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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