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매화

 

김 익 택 

 


 

이른 아침


첫날 밤 

새 아씨

조심히 

방문 여는 

모습같이

 

눈보라 

휘날리는

강 추위에

고요히 피는

꽃몽우리 

 

풋풋한 

그 미소는

싱그러워서

미덥고

은은한 

그 향기는

활기차서

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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