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아침풍경



김 익택






해운대 엘시트

하늘로 치솟은 

그 위용

피뢰침 같이 날카롭다


101 411미터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당당한 모습

그 옛날

문무왕 장보고 

이순신 장군같이 늠름하다

 

더 푸른 하늘 

더 찬란한 태양

더 웅비한 바다

맑은 하늘에 빚어내는 

태양의 예술

붉은 구름이


춤추는 바다와 

호응하는 파도가

천하제일의

아침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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