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아침풍경
김 익택
해운대 엘시트
하늘로 치솟은
그 위용
피뢰침 같이 날카롭다
101층 411미터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당당한 모습
그 옛날
문무왕 장보고
이순신 장군같이 늠름하다
더 푸른 하늘
더 찬란한 태양
더 웅비한 바다
맑은 하늘에 빚어내는
태양의 예술
붉은 구름이
춤추는 바다와
호응하는 파도가
천하제일의
아침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엘시티 역사
계획 및 디자인
2007년 최초로 조감도가 공개되고 부산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해운대 리조트와 대형 워터파크를 건설할 계획이다.[4] 높이는 지상 117층 및 511m의 규모로, 사업비는 1조 2천억원대다.[4] 2009년 12월 3일에 주거시설을 허용했고 만약 2010년에 착공하며 2014년 말까지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5]
이후 2010년 당시 조감도가 공개되면서 108층 트리플 스퀘어 계획이였다. 108층짜리 쌍둥이 건물인 1번째 건물에서 2번째 건물으로 가고 돌아가는 건물이 조감도다. 한국콘도가 위치해 있었던 부지에 재개발을 하기로 한 곳으로, 첫 번째 계획은 지상 108층, 511m의 '트리플 스퀘어'라는 이름으로 계획이 되었다. 디자인이 바뀌었고 지상 108층짜리 랜드마크 건물과 85층짜리 레지던스 빌딩으로 계획되었다. 이 계획으로 지상 83층 ~ 85층인 레지던스 타워(A동, B동) 및 지상 101층인 랜드마크 타워 조감도가 바뀌면서 최종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2011년 승인을 받았으나, 계획을 412m, 101층으로 약간 낮추어서 허가를 받았다.
이후 2012년에는 본격적으로 착공을 하려 했다가 그러나 공사가 중단되었다. 시공사 모집 중지이 중지되고 그 이후 시행사인 엘시티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과 시공 계약을 체결하려 했지만, 여러 모로 사업 조건이나 수익성 문제 등으로 인하여 불발 되고 만다. 2013년 10월 17일은 엘시티는 중국의 건설업체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시공 계약을 맺게 된다. 이 건설업체는 국제상업센터,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등 400 ~ 500m급의 마천루를 시공한 경험이 있고, 이미 CTF 광저우, 핑안 파이낸스 센터 등을 건설하고 있는, 마천루 건설 면에서는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기업이라 한다.
2014년에 기초 공사가 시작하였고 부산지역의 건설업체인 '동아지질'이 진행하게 되며, 터파기가 완성되는 대로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건설[편집]
이후 2015년에는 완공목표가 2018년 8월 31일에서 2019년 11월으로 바뀌었고 2015년 10월 8일에 해운대관광리조트(해운대 엘시티 더샵), 레지던스 타워 2개 분양을 했고 착공에 들어갔다. 2016년부터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와 레지던스 타워(A동, B동)가 올라가다가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 사건 당시 공사가 중단되고 그 이후 재개되었다.
2017년 9월 ~ 10월에 A동이 68층에서 70층까지 올라갔고 B동이 79층에서 80층까지 올라갔고 랜드마크는 70층에서 75층까지 올라갔다. 11월에 공정률 37%가 돌파하였고 2018년 3월 2일 사고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다. 이후 공사가 재개되었고 2019년 11월에 입주 예정이다.
건물[편집]
구성[편집]
층수와 높이는 랜드마크 타워(101층, 411.6m) 및 레지던스 타워(A동 85층, 339.1m, B동 83층, 333.1m), 지하 5층으로 구성되고 랜드마크 타워는 레지던스 호텔 561실과 6성급 관광호텔 260실이 있고 컨벤션홀, 전망대 등 주거 타워는 공동주택(882세대) 및 부대시설과 포디움(지상 1~7층)에는 실내외 워터파크, 상업시설과 그 외 시설이 들어서고 UEC(Urban Entertainment Complex)는 온천 스파 & 워터파크, 쇼핑몰, F&B 등 상업시설과 290실 규모로 6성급 호텔 롯데호텔 시그니엘 2호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명칭(모두 가칭) | 층수 | 높이 |
---|---|---|
랜드마크 타워 | 101층 | 412m |
레지던스 타워 A | 85층 | 339m |
레지던스 타워 B | 83층 | 333m |
높이[편집]
랜드마크 타워는 오는 2019년 완공되면 2021년까지는 서울특별시에 건설중인 롯데월드타워(123층, 555m), 인천광역시에 건설중인 청라시티타워(448m)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것으로 보이며 80층 이상인 아파트가 있는데 지상 85층짜리 해운대 엘시티 더샵(랜드마크 타워 101층, 412.1m, A동 85층, 339.1m, B동 83층, 333.1m)은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 301m)의 층수를 제친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완공되면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 101동(80층, 301m)를 제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되고 동시에 부산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 예정이며 랜드마크 타워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된다.[6]
특징[편집]
랜드마크[편집]
101층 이상의 랜드마크 타워는 완공 시 랜드마크가 된다.[7] 랜드마크 타워와 레지던스 타워로 구성되는 건물의 특징이 어느 정도 다르고 아파트와 랜드마크의 높이가 다르며 101층 주상복합타운이다.[8] 랜드마크 타워에는 대규모 호텔으로 구성되지만 레지던스 타워에는 대규모 아파트로 구성된다. 랜드마크 타워의 전망대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조명의 색깔이 멋지다.
조망[편집]
25층, 50층, 80층에서 조망을 느낄 수 있는데 설명하자면 25층에는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와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가 보이고 50층에는 25층에서 보이는 건물들이 보이고 해운대해수욕장과 센텀시티에 위치한 센텀 리더스 마크와 해운대 더샵 센텀스타가 보인다. 그리고 80층에는 25층과 50층에서 보이는 건물들이 보인다.
엘리베이터[편집]
엘리베이터는 모두 43대가 설치될 예정이고 2017년 9월 21일 최초로 설치되었다. 설치 및 유지관리업체명은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다. 전망대용과 피난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시설[편집]
주요 시설[편집]
전망대[편집]
랜드마크 타워의 전망대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완공되면 랜드마크 타워(101층, 412.1m)의 지상 98층 ~ 100층에 개장할 예정이다. 완공 후 개장하면 입장료는 유료일 가능성이 크고 가격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관광객도 증가하게 되며 해운대의 멋진 풍경과 바다도 볼 수 있다.
아파트[편집]
레지던스 타워 A동, B동 9층 ~ 84층에는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2019년 11월에 입주하면 입주자들이 늘어날 예정이다. 총 882세대의 주거 아파트는 58평, 65평, 75평의 분양이 완료되었고 분양가 대략은 최대 18억이다. 펜트하우스 6세대 제외시, 총 882세대 중 A타입 144.2584m2 (58평), 292세대, B타입 161.9826m2 (65평) 292세대, C타입 186.0063m2 (75평) 292세대로 구성된다. 평당 분양가(할인적용)는 2750만원이고 총 금액은 58평은 16억이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편집]
랜드마크 타워 3층 ~ 19층에는 관광호텔이 들어서고 22층 ~ 94층에는 레지던스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9]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총 561실 규모로 2016년에 분양이 완료되었고 아파트같은 호텔에서 별장처럼 산다.[9] 호텔의 품격이고 6성급 롯데 시그니엘 호텔 260실이 들어설 수 있다.[10]
내부 시설[편집]
랜드마크 타워[편집]
2019년 11월에 완공 예정인 랜드마크 타워(101층, 412.1m)는 지하 5층 ~ 지하 1층은 지하주차장, 1층 ~ 7층은 포디움, 3층 ~ 19층은 6성급 관광호텔(260실), 22층 ~ 94층은 레지던스 호텔(561실, 아파트형 6성급 레지던스 호텔), 98층 ~ 100층은 전망대, 101층은 기계실, 그외에도 컨벤션홀, 공개공지, 소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층수 | 용도 |
---|---|
101층 | 기계실 |
98층 ~ 100층 | 전망대 |
97층 | 피난안전구역 |
78층 ~ 94층 | 고층부 레지던스 호텔 |
76층 | 피난안전구역 |
50층 ~ 75층 | 중층부 레지던스 호텔 |
48층 | 피난안전구역 |
22층 ~ 47층 | 저층부 레지던스 호텔 |
20층 | 피난안전구역 |
3층 ~ 19층 | 관광호텔(260실), 웨이브가든(7층), 해운정(8층) |
1층 ~ 7층 | 로비, 포디움 |
지하 5층 ~ 지하 1층 | 지하주차장, 세대별 창고, 기계실 등 |
레지던스 타워[편집]
2019년 11월에 완공 예정인 레지던스 타워(A동 85층, 339.1m, B동 83층, 333.1m)는 지하 5층 ~ 지하 1층은 지하주차장, 1층 ~ 7층은 포디움, 4층 ~ 6층은 워터파크, 7층은 공동주택 부대시설(882세대), 8층은 옥상정원, 기계실, 피난안전구역, 9층 ~ 84층은 아파트, 85층은 기계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층수 | 용도 |
---|---|
85층 | 기계실 |
63층 ~ 84층 | 고층부 아파트 |
62층 | 피난안전구역 |
39층 ~ 61층 | 중층부 아파트 |
38층 | 피난안전구역 |
9층 ~ 37층 | 저층부 아파트 |
8층 | 기계실, 피난안전구역 |
7층 | 공동주택 부대시설(882세대), 옥상정원 |
4층 ~ 6층 | 워터파크 |
1층 ~ 7층 | 로비, 포디움 |
지하 5층 ~ 지하 1층 | 지하주차장 |
사건 및 사고[편집]
2018년 3월 2일 공사 당시 55층에서 안전시설물이 추락해 안전시설물에 있던 근로자 3명과 지상에 있었던 근로자 1명이 숨졌다. 이로 인해 해운대 엘시티 건설은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되었다.[11]
논란[편집]
고도제한 논란[편집]
원래 고도제한은 60m인데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고도제한을 넘었기 때문이다. 2011년 해운대 일반미관지구에 들어서는 341m짜리 주거 시설과 477m짜리 랜드마크 시설 계획이 있었다. 이후 높이가 변경되고 2016년에 올라가면서 고도제한이 풀렸다.
KBS1 시사in부산 "해운대 108층에 가려진 진실" 편에 나온다. 2011년 5월 4일에 방영되었다. 2011년 해운대 관광 리조트 도시개발산업 공사현장에서 최수영 사무저창 (부산환경운동연합)이 인터뷰했고 그 외 부산 시민들도 인터뷰했다.
초고가 논란[편집]
분양 가격이 알려지면서 분양 초반부터 초고가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분양가는 3.3m2당 평균 2700만원으로 정해졌다.[12] 종전 최고가였던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가 평균 1700만원선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최고가 기록을 1000만원 이상 높인 분양가로, 지역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펜트하우스는 68억원으로, 서울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가장 비싼 분양가를 달성했다. 층과 향에 따라 분양가가 다양하게 매겨졌는데, 조망이 좋을수록, 층이 높을수록 가격이 많이 뛰어서 같은 평이라도 조망과 층에 따라 8억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
엘시티 게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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