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도심 시리즈 3편은

맑은 도시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풍경을 주로 담았다.

도심이 시골 하늘처럼 맑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말끔히 가시게 하는 풍경을 보고

도심을 다니면서 계속 하늘을 쳐다 본 기억이 생생하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가을 하늘이 세계적으로 맑고 깨끗하다는 말을 어릴때부터 익히 들어서

우리나라 하늘이 세계에서 제일 맑은 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필라델피아의 도심 하늘은 우리나라 도심에서 볼 수 없는 하늘이었다.

시내 곳곳 건물을 짓는 곳은 대형 천을 가려서 공사 현장은 보이지 않았고, 그 대형천에 벽화처럼 그린 그림이 멀리서 보면 또 한폭의 풍경화였다.

선진국과 후진국이 다른것은 그 첫번제 측도가 문화라고 봤을때, 필라델피아는  도로와 건물은 쾌적했고,

차들과 사람들의 친절과 질서 그리고 메너 역시 좋았다.  



      

'미국여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뉴욕 거리  (0) 2017.06.26
필라델피아의 야경  (0) 2017.06.22
필라델피아 거리풍경  (0) 2017.06.18
필라델피아의 도심 가을  (0) 2017.06.14
라스베가스의 아침풍경  (0) 2017.06.11

+ Recent posts